야후가 인터넷 상에서 음악, 음성파일까지 찾을 수 있는 오디오 검색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고 C넷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야후의 새로운 오디오검색 서비스는 음악앨범과 뉴스, 연설, 인터뷰, 뮤직 비디오 및 가수들의 웹사이트도 검색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야후는 구글과의 경쟁을 의식해 비디오 검색과 함께 오디오검색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음악서비스 전문업체 뮤직매치를 1억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야후의 오디오 검색은 동영상과 이미지, 뉴스 등 다른 검색 항목과 통합될 예정이며 독립적인 음반사는 5000만개의 파일저장이 가능한 야후 오디오 인덱스에 자신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C넷은 전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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