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KTF를 꺾고 한국e스포츠협회 첫 통합프로리그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지난 30일 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12만명의 e스포츠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2005 스카이프로리그 전기 결승전’에서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숙적 KTF의 매직엔스를 4대1로 일축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지난해 대회때 세운 10만 관중 기록을 경신한 이번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은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재확인시키며 명실상부한 e스포츠 절대 강팀임을 입증해보였다. 주훈 T1 감독은 “임요환 주장을 비롯한 단원 모두가 정규시즌에서 2위를 기록한 것에 절치부심해왔다”며 “e스포츠 메카인 광안리에서 만큼은 우승컵을 차지하자는 결의로 뭉친게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회 MVP에는 2차전 팀플전과 3차전 개인전을 내리 이긴 T1 박태민선수가 뽑혔다.
부산=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 인터뷰 - 김신배 한국e스포츠협회장
“첫 통합리그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기쁘고, 앞으로 월드사이버게임즈(WCG), 한중e스포츠페스티벌(CKCG) 등도 협회 통합리그로 뭉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갈 예정입니다” 김신배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매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한 경기장 분위기, 관중 열기에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러면서도 협회 활동의 ‘첫 단추’가 성공적으로 꿰어졌다고 자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하반기 협회 활동 방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지원기반을 닦는데 주력하겠다.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해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오겠다.
-프로게임단의 부익부 빈익빈이 계속되고 있는데.
△다양한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구단주가 없는 팀에 대해 주인을 찾아주는 일을 역점 추진하겠다.
-한국e스포츠의 세계화 전략은.
△e스포츠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고 국산 게임의 국제경기 종목화를 적극 준비하겠다.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자사주 540만주 전량 소각…800억 규모
-
2
“공공 SDN 사업 조달 기준 SW 지식재산권 평가도 추가 필요”
-
3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위한 '부총리급' 전략위 6월 가동
-
4
배우는 실사·배경은 AI…CJ ENM AI 영화 '아파트' 공개
-
5
[ET톡] 무엇을 위한 징벌적 과징금인가
-
6
문체부, 'K게임' 재도약 논의... 주52시간 유연화·세액공제 속도낸다
-
7
아카마이, 티빙에 차세대 보안 구축…비즈니스 연속성 강화
-
8
kt 넷코어, 139개 협력사 초청 '파트너스데이' 개최
-
9
PP업계 “콘텐츠 수익배분·광고규제 개선 시급” 정부 건의
-
10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15일 얼리 액세스 출시... 스팀 위시리스트 34주 연속 1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