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선 부산체신청장은 산하 우체국을 대상으로 ‘우편물 안전활동 강화지침’을 시달하는 한편 오는 11월 초 부산에서 개최되는 ‘200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우편안전대책 TF팀을 조기 구성·운영하는 등 우편테러에 특별 대비키로 했다.
설 청장은 “이라크사태 이후 우편물을 이용한 우편 테러에 대비해왔지만 최근 런던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일본 후쿠오카현 우체국에서 소포가 폭발함에 따라 우편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체신청은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편 테러 관련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TF팀에 X레이 투시기, 화학·방사능탐지기, 폭발물탐지기 등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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