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용 게임시장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SCE는 지난해 일본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PS2의 출하대수가 373만대로 독보적인 자리를 굳혔다. PS는 올해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하며 일본 게임기 시장을 사실상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게임기인 ‘X박스360’도 다양한 타이틀을 앞세워 시장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CE는 내년 봄 차세대 ‘PS3’를 출시할 예정인데 소니의 고성능 칩인 ‘셀’ 등이 장착돼 현행 PS2와 비교 조차 어려운 컴퓨터그래픽(CG), 다양한 콘텐츠의 거래 등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도 내년에 ‘레볼루션’을 투입한다. 인터넷을 경유해 회사의 과거 데이터를 열어볼 수 있는 것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특징이다.
소니 등 3사가 잇따라 투입하는 차세대 게임기들이 PS2의 독주체제를 막을 수 있을 지, 또 시장 확대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지가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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