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역정보서비스 시험판을 내놓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전 지역을 항공사진과 지역데이터로 볼 수 있는 위치검색 서비스인 ‘MSN 버추얼 어스’ 서비스를 25일(현지시각)부터 시험 운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약국, 극장, 유료 세탁소, 핫스폿 등 위치데이터를 항공사진 기반으로 생생하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시카 문 대변인은 “온라인 지도 서비스와 검색기술은 최근 수개월사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라며 “고객들에게 한차원 높은 지역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글 역시 같은날 기존 지역정보 서비스를 한차원 업그레이드시킨 ‘구글 하이브리드 맵 페이지’를 선보였다. 기존 서비스에 ‘하이브리드 모드’가 추가된 구글 지역정보 검색서비스는 위성 사진에 도로명, 건물위치, 명칭 같은 지역정보를 중첩시켜 검색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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