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대표 박진수)은 25일 매출액 4919억원과 당기순이익 524억원을 골자로 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578억원과 648억원이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6% 증가했다.
LG석유화학은 “비스페놀-A 등 신규 사업의 성과로 매출은 늘어났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은 약간 나빠졌다”며 “최근 나타난 유화 제품의 가격 반등이 고유가 및 계절적 성수기 등과 맞물려 3분기에도 지속,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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