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술융합가전으로 승부하겠다’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자회사 마쓰시타전공과 가전 분야 공동 기술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 펼치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기산업은 마쓰시타전공과 협력해 백색가전·건강가전·미용가전 등 기술을 융합한 일명 ‘코라보 V상품’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두 회사는 ‘디지털가전=마쓰시타전기, 건강가전=마쓰시타전공’으로 구분해 별도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회사가 각자 분야에서 수위를 지키고 있지만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 속에서 보다 신선하고 시너지있는 가전 전략이 필요했다.
서로 다른 브랜드를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이 소요된다. 자칫 실패할 경우 기존 브랜드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번 마쓰시타의 융합 가전 전략은 예외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코라보 V상품은 9월 출시된다. 우선 온수세정변기, 전기카페트, 공기 청정기 등 3개 상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연내 알카리이온 정수기와 가정용 쓰레기 처리기도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양판점 판촉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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