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프로세서 업체인 시그마텔은 홍콩, 대만, 심천에 이어 4번째로 한국법인인 시그마텔코리아를 서울 서교동에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그마텔은 그동안 대리점이던 무지상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나 사업 강화를 위해 대리점의 자사 관련 사업 부분을 인수, 법인을 설립한 것이다. 시그마텔코리아 직원은 현재 15명이며 지사장은 미정이다.
한편, 시그마텔은 MP3P 칩 부분에서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팹리스업체로 이 분야에서 국내의 텔레칩스, 네덜란드의 필립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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