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 자원봉사단은 25일 김일중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천안 인근 복지단체의 불우 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등 50여 명을 한 놀이동산으로 초대해 놀이기구 탑승, 게임, 식사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텔레텍 김일중 사장은 아이들에게 학용품 등 선물을 손수 나눠주며 “꿈을 꾸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는 법”이라면서 “인생의 큰 목표를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SK텔레텍 자원봉사단은 총 300여 명으로 구성되어 본사 및 생산본부가 위치해 있는 서울과 천안 인근 보육원 등 3곳에서 매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자원봉사단원이 위탁아동에 대해 1대1로 후원역할을 맡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헌혈 행사 등 보다 다양한 사회참여 봉사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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