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08년 이후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최대의 미디어 산업국가로 떠오를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보고서를 인용,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2000년 인터넷 버블기 이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미디어 산업은 2009년까지 연평균 25.2%씩 성장하면서 2008년 아시아 최대 시장인 일본을 따돌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전 세계 디지털 음반, 비디오, 게임 매출이 향후 5년 내에 7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고속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인터넷과 무선기기를 통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은 5년 전만해도 수익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지만 지난해에는 11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세계시장 규모가 7배나 늘어날 것이라고 FT는 분석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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