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휴대전화 업체인 모토롤라가 다음달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폐지할 예정이라고 18일 일본 증권업계 관리들이 밝혔다.
모토롤라의 주식은 다음달 25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의 특별거래소로 자리를 옮겼다고 거래소 관계자 전했다.
모토롤라는 주식거래량이 상장비용을 부담하기엔 너무 적어지자 거래소 이동을 요청했다. 이로써 도쿄증시에 상장된 외국기업의 숫자는 1991년 가장 많았던 100개사에서 27개사로 줄게 됐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도쿄증시 주요 5개 거래소에서 올 3월까지 1년동안 일본 상장주식의 23.7%인 91조5천300억엔의 주식을 보유해 사상최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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