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인터넷 음란성 스팸 유포자를 검거한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9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등은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들 중 한 명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장 모씨로 알려진 이 사람은 음란성 자료를 전송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포털을 여러 개 개설했다. 장 모씨는 한국을 경유해 대량의 음란성 스팸을 송신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핫메일의 로그인 절차를 자동화해 우회함으로써 매일 수천 개의 새로운 계정을 생성시켰다.
스콧 워렌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터넷 보안 법집행 부문 이사는 “이번 세계 최대의 국제 음란 스팸 유포자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이 보여준 모범적인 리더십과 노력에 감사한다”며 “국경을 초월하는 기술적인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에 있어 법 집행기관과 민간 분야간의 긴밀한 동반자 관계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찬사를 보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사진: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형섭 조사대장(왼쪽서 두번째)과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법률고문 스콧트 워랜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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