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엠(대표 최유진 http://www.toptm.com)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냉각장치로 각광받는 평판형 히트파이프의 양산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이프 형태 제품이 냉각장치로 사용된 적은 있지만 평판형 제품이 디스플레이용도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판형 히트파이프는 기존 디스플레이 냉각장치보다 가격이 30% 이상 저렴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두께가 1.6㎜에 불과해 LCD나 PDP 등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의 냉각장치로 적합하다. LED의 열을 식히기 위한 히트싱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티티엠이 이번에 양산할 제품은 최소 두께 1.6㎜, 폭 30㎜, 최대 길이 300㎜로 약 30W 정도의 열을 전송할 수 있다.
최유진 티티엠 사장은 “히트파이프 샘플 개발에 이어 평판형 히트파이프를 양산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단 월 2만개 가량 생산할 예정”며 “얇은 평판형 알루미늄 관에 냉각용 액체를 넣고 양쪽을 밀봉하는 형태로 생산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히트싱크 사이에 파이프를 넣어 조립하는 냉각장치보다 제조방법이 간단한 것이 가격 경쟁력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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