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고객 데이터 관리 SW업체 ‘타임스텐(TimesTen)’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작업은 7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소재 타임스텐은 9년 전 HP에서 분사된 회사다. 주로 주식 거래나 대규모 통신요금 과금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실시간 데이터 프로세싱 SW를 판매해 왔으며 고객수는 1500여개에 달한다. 오라클은 직원 90명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할 계획이다.
타임스텐은 이미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제휴하고 있다. 이 회사의 데이터베이스 캐싱 제품은 오직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와 작동된다. 오라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서버 컴퓨터 메모리의 강력한 데이터 및 트랜잭션용 도구를 확보하게 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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