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정보시스템(대표 홍인택 http://www.intsys.co.kr)은 회사의 휴대형 전자태그(RFID) 리더가 900MHz대역 정보통신부 인증을 획득,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리더(모델명 IRR-1727)가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의 시험을 거쳐 지난달 31일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휴대형 리더가 정통부의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키스컴은 지난 1월 900MHz대역 고정형(Fixed Type) RFID리더에 대한 형식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인트정보시스템이 개발한 이번 제품은 EPC 및 Gen2, ISO18000-6B 등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다양한 종류의 태그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전용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PDA와 안테나 역할을 하는 부분(손잡이 포함) 등을 연결해 구성된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진행된 한국전산원의 RFID 정부 시범사업 중 하나인 ‘RFID를 이용한 조달청 물품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이 회사 김영춘 부장은 “회사의 휴대형 리더는 가격과 성능면에서 외산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며 “RFID리더의 핵심 기술인 다중인식(Anti-collision) 기능과 인식거리의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끝에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휴대형에 이어 고정형 RFID리더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국내 마케팅 확대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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