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禁男)의 길드’
엔씨소프트의 첫 대전형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길드워’에 최초로 여성들로만 이뤄진 길드가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길드는 7일부터 열리는 ‘길드워’ 전국 PC방 대항전격인 ‘제1회 경인지역 PC방 대항전’에 참가하는 ‘부천가이아길드’. 길드마스터인 오한나 씨(K대 연극영화과)를 비롯해 8명의 길드원이 모두 대학생과 전문직으로 이뤄진 8명의 여성들이다.
오는 12일 결선전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부천가이아길드는 9일 또는 10일경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입소문으로 이들의 탄탄한 실력이 알려지면서, 남성들 중심의 길드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길드원중 하나인 ID ‘섹시피아XXX’ 씨는 “남성 중심의 대전게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염을 토했다.
한편 ‘리니지’ 경인지역 총판업체인 인플러스(http:// www.inplus.com)는 ‘부천가이아길드’의 이번 대회 참가 일정 일체를 후원키로 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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