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김대연)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정보보호 엑스포&콘퍼런스’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일본은 지난 4월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로 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만텍·트렌드마이크로·베리사인 등 주요 외국 기업과 NEC·NTT·후지제록스·히타치 등 일본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 등 19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회장이 개막식 연설을 하며, 데이터웨어하우스·CRM·임베디드·스토리지 등의 전시와 관련 콘퍼런스가 병행 개최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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