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 http://www.posdata.co.kr)가 KT IT본부의 ‘스마트(SMART:Software Management And Renovation Tool) 시스템’ 구축 3차 사업을 수주,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KT IT본부가 추진하는 ‘SMART’ 프로젝트는 IT 분야 업무를 프로젝트 단위로 세분해 투입된 인적·물적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사 차원의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
특히 이번 3차 사업은 프로젝트 및 조직, 개인별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현업부서의 IT 서비스 요구사항을 통합 관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2003년 시작된 1∼2차 사업에 이어 3차 사업을 수행하게 된 포스데이타는 자체 개발한 프로젝트 관리솔루션을 적용, 기존 시스템 확대 및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는 프로젝트 관리솔루션이 미국 프로젝트관리협회(PMI)가 규정한 프로젝트 관리 요건을 갖추고 미국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의 CMM 레벨 5를 기본 프레임워크로 구성, IT 균형성과시스템(BSC) 및 IT 자산관리시스템 등과 연동해 IT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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