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에듀엑스포2005)’가 1일 경기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 교육인적자원부 주최로 개막된다.
‘인재강국,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4일까지 2주일 간 예정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김진표 교육부총리, 황우여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손학규 경기지사, 정운찬 서울대 총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전시관은 주제존, 대학교육혁신존, 지역교육혁신존, 체험존, 교육산업체존 등 5개로 구성된다.
특히 주제존 가운데 KT가 주관하는 미래교육관에서는 네스팟·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교실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국가인적자원개발관에서는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문화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연령별·대상별 인적자원개발 정책을 소개한다.
교육산업체 존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70여 개 e러닝 업체가 참가해 교육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자재 등을 전시한다. 교육부는 행사기간 중 국내 e러닝 우수 전문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전시하는 ‘제 1회 e러닝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문의>홈페이지(http://www.eduexpo2005.com (031)995-8600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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