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보드 설계를 단순화해 주는 블루투스 제품인 ‘LMX9830’<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집적 고주파(RF)를 제공하는 CMOS 라디오 송수신기, 프로토콜 스택, 응용 분야별 프로파일 등을 내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온 칩 범용 비동기화 송수신(UART)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호스트와의 통신을 위한 고수준 명령 해독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대 데이터 처리량과 동기식 오디오 링크(SCO)와의 다중 연결을 통해 내장 데이터 및 음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을 이용하면 산업·과학·의료 시장, 여러 핸즈프리 장치용 고급 데이터 및 음성 분야에서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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