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54)의 지난 20일 연구성과 발표 이후 한국과학재단이 운영하는 ‘황우석 후원회’에 인터넷 접속이 평소보다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후원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
29일 황우석 후원회(회장 김재철 http://www.wshwang.com)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범 이후 인터넷 후원접속 건수가 하루 평균 300∼500건이던 것이 지난 20일 이후에는 평균 6000∼7000건으로 폭주하면서 급기야 지난 25일 서버가 다운됐다.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연구성과가 발표 난 20일엔 6172건, 21일 6195건, 23일 7021건, 24일 6888건을 기록했다.
후원액수도 지난해 10월 4억5000만원에서 지난 22일 기준으로 12억5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최근엔 서버 다운으로 후원액의 통계작업도 엄두를 못 낼 정도다.
홍재훈 후원회 사무국장은 “긴급히 단독 서버로의 교체작업을 진행중”이라며 “30일부터는 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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