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는 삼표(대표 정도원 http://www.sampyo.co.kr)가 추진하는 레미콘차량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표가 레미콘 차량 운영 효율성 향상과 신속한 배차업무 실현을 통해 레미콘 출하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SK C&C는 공장별 레미콘 차량 운행정보와 이동현황, 배차대기, 차량관리 등을 위한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SK C&C는 또 웹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 삼표 고객이 레미콘 차량의 운행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고객사이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봉오 SK C&C 상무는 “GPS 단말기와 무선망을 활용, 최적의 차량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삼표가 각종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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