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장관 오명 부총리)는 25일 남극세종과학기지의 윤호일 대장(45,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사진)을 비롯한 제 17차 월동연구대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17차 월동연구대는 2004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1년간 기지 운영 및 연구 활동에 전념해 국가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에는 월동연구대와 하계연구대가 근무하며 월동연구대는 1년 단위로 매월 12월 교대로 파견돼 남극의 종합적인 환경관측, 해저자원 조사·탐사활동 및 기지운영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 세계에서 33번째로 ‘남극조약’에 가입한 후 2년 뒤인 1988년 남쉐틀랜드군도 킹죠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준공, 운영 중이다.
※용어설명: 남극조약이란
남극조약이란 남극의 영유권을 개별국가가 주장하는 대신 평화와 과학적 목적으로만 이용할 권리를 갖는 등 남극의 법적지위를 규정한 국제조약으로 세계 45개 국이 가입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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