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노준형 차관이 24일 오전 휴대폰 R&D업체인 벨웨이브를 방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휴대폰R&D 전문협의회를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벨웨이브 이외에도 기가텔레콤·뉴젠텔레콤·모빌링크텔레콤 등 휴대폰R&D 전문협의회 소속 6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노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세계 휴대폰 시장이 글로벌 대기업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업체의 특화된 생존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했으며, 이에 필요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업체 대표들은 자금조달과 전문인력 확보, 휴대폰 인증서비스, 해외마케팅 지원 등 공통서비스 지원확대를 요청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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