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디지털 라디오 방송을 당초 예정보다 5년 이른 내년부터 개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관련기사 본지 4월 20일자 1면 참조)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총무성 산하 위원회인 ‘디지털시대 라디오 방송의 미래에 관한 좌담회’는 동영상 및 CD 수준의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라디오 방송을 2006년 개시할 것을 총무성에 요청, 최종 승인을 얻어냈다. 총무성은 이달 내로 민간 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 달 중순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의 디지털 라디오 방송은 민간 라디오 방송국들이 수신기업체, 통신사업자, 종합상사 등과 공동으로 방송국 설립을 추진 중이며 여기에만 최대 2000억엔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총무성의 결정은 신규 방송국에 방송 면허를 부여하고 향후 보급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총무성은 내년에 신규 방송국과 NHK에게 도쿄, 오사카에서의 방송을 허가하고 오는 2008년에는 삿포로, 센다이, 시즈오카,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6대 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1년 이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디지털 라디오 방송은 휴대폰은 물론이고 PC와 텔레매틱스 등에 별도 수신기를 장착해 청취할 수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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