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

 “체질을 우선 개선해야 보약도 효과가 있다.”-조영천 베니트 사장, 최근 사명을 라이거시스템즈에서 베니트로 변경한 뒤 조직 문화와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는 체질 개선 작업을 우선 진행해야 탄탄한 사업 구조를 만들 수 있지 않겠냐며.

 “최근 원격대학의 부실 운영 및 브로커 개입 등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신정철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교육부가 산하기관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17개 원격대학의 학점 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전격 실시키로 한 배경을 설명하며.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서도 대량으로 반도체성 탄소나노튜브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테라급 반도체 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이용희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자신의 연구팀이 반도체성 탄소나노튜브 대량 분리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영어 공용화 추진이 필요하다.”-장수만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각종 공문 및 법령의 영문화 등 영어 공용화를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디지털TV에서 핵심은 규모의 경쟁이 아니라 속도 경쟁입니다.”-심봉천 디보스 사장, 시장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해서 패널을 비롯한 각종 부품을 조달하는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이 디지털TV 업체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위안화가 절상돼도 한국 증시는 오른다.”-신후식 대우증권 경제금융파트장, 10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위안화 절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막상 절상이 단행돼도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며.

 “미국은 법정에서 싸우고 우리는 거리에서 싸우는 게 다르다.”-김정기 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전 방송위원장), 최근 통·방융합 기구 출범 및 IPTV와 관련된 통신·방송계의 논쟁과 언론노조의 대응에 일침을 가하며.

 “통신비의 개념을 바꿔야 한다. 지난 세기 통신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었지만, 지금은 밥은 굶어도 휴대폰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비싸도 사는 시대다.”-김춘석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본부장, 우리나라 통신비가 높은 것이 아니라며.

 “먹는 문제, 식량 문제를 기어이 풀어 노동당 창건 60돌, 조국광복 60돌을 가장 뜻깊게 맞이하려는 전체 조선인민의 각오와 의지는 비상히 높다.”-최용남 북한 농업성 국장, 최근 농업성 산하에 ‘과학농사 확대 도입 중앙지휘부’를 신설해 농업 생산량 증대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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