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재 박승)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경제 안정화정책의 유효성’을 주제로 ‘2005년 한국은행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 크리스티앙 누아예 프랑스은행 총재, 재닛 옐렌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각국 중앙은행 총재급 인사 7명과 베넷 맥컬럼 카네기 멜론대 교수, 벤저민 프리드먼 하버드대 교수 등을 비롯한 전세계 약 36개 중앙은행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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