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 2만4600건에 달하는 고객 정보 유출로 곤욕을 치른 NTT도코모가 재발 방지책을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도코모의 재발 방지책은 크게 3가지로 △보안룸 관리 강화 △직원 대상 보안 연수 재실시 △재발 방지책 추진 상황의 철저한 감사 등이다.
도코모는 보안룸 입출입 허가자를 기존의 6분의 1 이하인 40명으로 축소하고 감시 카메라도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유출사건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나카무라 마사오 사장과 정보시스템 부문 총괄인 이시가와구니오 부사장의 월급 한달치를 10% 감봉했다.
도코모는 지난 20일 니가타현 추고시 지진으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은 계약자 등의 고객 정보가 유출돼 총무성으로부터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는 행정지도를 받은 바 있다. 고객 정보를 빼낸 도코모 관련업체 계약직 사원은 기소된 상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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