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의 인터넷 광고시장 매출은 96억달러로 지난 2000년 초반 닷컴붐 시기를 능가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로이터가 미국 인터랙티브 광고협회(IAB)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IAB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공동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광고매출은 96억달러로 2003년 72억7000만달러에 비해 33% 늘었다. 이는 2000년 매출보다 약 20%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6억9000만달러로 시간이 갈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줬다고 IAB는 밝혔다.
한편 2004년 인터넷 광고시장 매출에서 유료검색광고 매출은 39억달러였으며 배너 광고는 18억달러 정도였다. 또 소비재 기업들의 광고가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며 금융서비스 기업 광고는 17%였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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