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 신입생들의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CRA(Computing Research Association) 조사에 따르면 대학 신입생들은 지난 4년간 컴퓨터 과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여대생들의 관심이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C넷이 보도했다.
CRA 조사 결과 컴퓨터 과학 전공자의 숫자는 지난 4년 동안 줄었고 현재 2000년보다 39% 줄었다. CRA는 입학자가 지난 2년간 매해 7%씩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LA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소인 HERI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겠다고 선택하는 미 대학 신입생의 비율이 지난해에 2000년에 비해 60% 이상 줄었다. 현재는 1980년대 초 최고치보다 70%나 적은 상황이다.
여대생들의 컴퓨터 과학에 대한 관심은 1998년에서 2004년까지 80% 줄어들었고 1982년의 최고치와 비교하면 93%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컴퓨팅 리서치 뉴스 5월판에 실릴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가을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겠다고 마음먹은 대학 신입생들의 숫자는 전체 대학 신입생의 1.5%에도 못미쳤다.
보고서는 “다가올 10년에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수여될 학사학위 숫자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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