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및 디지털방송 계측 솔루션 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가 유럽에 이어 미주 및 아시아 지역으로 DMB 솔루션 시장 확대에 나선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2005 전시회에 지상파 및 위성 DMB 수신기 개발용 계측·테스트 장비(앙상블 제너레이터, 애널라이저)를 출품해 해외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외 20여 업체와 제품문의 및 구매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결과가 좋아 조만간 유럽, 아시아 및 미주지역의 업체들과 직접 수출 및 영업대행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 원충연 대표는 “미국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도 한국의 지상파 DMB 기술이 주목받은 것은 기대이상의 성과”라며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DMB 기술을 알리고 지상파 및 위성 DMB 솔루션의 해외 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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