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이 영업과 마케팅 부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19일 LG화학은 ‘고객중심 영업’ ‘과학적 영업’ ‘가치추구 영업’이라는 기치 하에 △핵심고객 전담 조직 운영 △마케팅 기능 강화 △영업교육 프로그램 정비 △영업지원 기능 강화 △영업역량 평가 시스템 개선 등 5대 중점과제를 뼈대로 한 영업 및 마케팅 부문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올 초 ‘영업·마케팅 혁신 전담 TFT’를 구성, 마케팅 기능 강화는 ABS사업부, 영업지원 기능 강화는 생활소재 사업부에서 시범 실시해왔다. LG화학은 하반기에 모든 과제를 전사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러한 혁신 활동을 통해 지난해 71억원 수준이었던 영업사원 인당 매출액을 올해에는 20% 이상 증가한 85억원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노기호 사장은 최근 사내 게시판에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직원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단순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만들어 팔던 제조 마인드의 시대는 갔다”고 밝히고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좋은 제품을 어떻게 파느냐 하는 영업 및 마케팅 마인드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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