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분기 PC 출하량, 두자릿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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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기존에 넘긴 IDC 카메라 기사 뒷부분에 함께 편집해주세요, 컴캐스트 기사는 웹서비스만 해도 됨

 

올 1분기 전세계 PC출하량이 두자릿수 늘어났다고 시장 조사업체인 IDC의 자료를 인용해 테크웹이 보도했다.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보다 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시장의 강한 성장세에다 약달러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IDC에서 전세계 PC시장 동향을 조사하는 로렌 러버드는 “휴대형 기기나 신흥 제품에 대한 수요로 올해말까지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며 “그러나 1분기 출하량은 새해에 접어들면서 PC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PC출하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용 PC시장은 일부 성장세가 느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델은 34%의 점유율로 18.2%의 HP를 제치고 여전히 수위자리를 고수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