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7일(현지시각)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조세 고메스 브라질 부통령을 만나 세계 정보가전 시장 현황과 브라질 경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브라질에서 휴대폰·TV 등 견고한 생산기반과 브라질 R&D연구소의 육성을 통해 브라질을 중남미의 허브로 삼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세 고메스 브라질 부통령은 “다른 외국기업에 비해 브라질 진출 역사가 짧은 데도 불구하고, 진출하는 사업분야마다 단기간에 시장 1등을 달성하는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다.
삼성전자 지난 1995년 브라질 마나우스에 생산단지를 설립, 가동한 이후 모니터는 5년 연속 35%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2002년도 현지 생산체제 구축 이후 2년 만에 38%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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