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I가 퀘스트커뮤니케이션스의 89억 달러 인수 제의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본지 4일자 14면 참조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MCI는 버라이존의 양해를 얻어 버라이존의 제안에 대한 주주들의 투표가 이뤄지기 전까지 퀘스트의 지난주 새 제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로써 버라이존이 유력했던 MCI 인수는 퀘스트쪽으로 급선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MCI 일부 주주들은 버라이존의 인수 제안 가격이 너무 낮다며 반발해왔다. 그렇지만 버라이존측은 아직도 자사가 인수하는 게 MCI 주주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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