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철도(대표 김윤기 http://www.iiarc.com)가 추진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사업제안서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시스템통합(SI) 업체간 경쟁 구도가 사실상 확정됐다.
오는 8일 사업제안서를 마감하는 인천국제공항철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가 250억원에 이르고 오는 2009년까지 진행되는 중장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라는 점에서 SI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수주 경쟁 구도는 통합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ISP) 프로젝트를 수행한 현대정보기술을 비롯해 삼성SDS, LG CNS, KT(SI/NI사업단) 등 4개 업체간 각축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입찰제안서(RFP)를 통해 제안요청 설명회에 참가하지 않은 업체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고 명문화한 가운데 이들 4개 업체는 최근 실시된 제안요청 설명회에 나란히 참석, 입찰 참여는 물론 프로젝트 수주 의지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에 이르는 1단계와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2단계 철도건설 일정에 맞춰 나눠 진행된다.
150억원 규모의 1단계 사업은 △영업관리시스템 △열차운행관리시스템 △차량검수정보시스템 △시설물관리시스템 △기업포털 등의 도입을, 100억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은 △경영정보시스템(MIS) △데이터웨어하우스(DW) △전략경영정보시스템(EIS)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안전방재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철도는 사업제안서 접수 후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기술 평가(90%) 및 가격 평가(10%)를 실시해 이달 안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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