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다음달 과학의 달을 맞아 ‘함께 하는 과학기술 다가오는 선진한국’이라는 주제표어로 청소년과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4월 한달 간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 과학기술관련기관 등이 참여하는 과학의 달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6일, 17일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한얼광장에서 5000 가족이 참여하는 대형 과학이벤트로서 △로봇아이디어 콘테스트 △과학상상 그림대회 △과학골든벨 퀴즈 등이 열린다.
포항 문화예술회관과 부산 BEXCO에서도 4월 중순에 △가족과학축전이 개최된다. 특히 포항에서는 아인슈타인 사망 50주기인 4월18일 미국 프린스턴에서 시작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세계 빛의 축제 행사가 열려 빛의 영상을 무선 인터넷을 통해 독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과학관은 과학주간인 4월17일부터 24일까지 무료 개관할 예정이며 △고구려 대탐험전 △우주의 신비전 등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시·도교육과학연구원, 공·사립 천문대에서는 △2005 별의 축제를 열고 천체관련 영화상영, 사진전, 강연회 및 천체 관측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며 관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강연, 세미나 및 학술발표회등도 개최한다. 과학인터넷방송국(scienceall.tv)에서는 과학의 날 기념식을 포함한 주요행사를 △동영상 뉴스로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부는 다음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과학기술 관계부처, 연구소, 관련 단체의 과학기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및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사진: 지난해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과학축제 ‘2004 봄 사이언스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사이언스데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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