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기능 집전화 ‘안(Ann)’의 문자메시지서비스(SMS) 이용료를 내달부터 최대 60%까지 인하한다.
KT는 그동안 유무선 구분없이 동일하게 건당 25원을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유선에서 유선으로 보낼 경우(LL)는 60% 인하된 10원, 유선에서 무선으로 보낼 경우(LM)는 40% 인하된 15원을 받기로 했다. 이는 이동전화 SMS 요금 30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KT는 또 ‘안’패키지 상품에 SMS를 대폭 추가한다. 발신자번호표시(CID)와 SMS가 포함된 패키지의 경우, 월 4000원에 최대 350건의 SMS를 제공한다. CID와 통화연결음 ‘링고’, SMS가 포함된 패키지는 월 4000원에 250건의 SMS를 제공한다.
이들 패키지 가입자 간 상호 SMS를 보낼 경우 100건이 무료로 제공된다.
KT가 유선전화 매출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작년 말에 출시한 ‘안’은 현재까지 40여만대가 판매됐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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