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이 전략적 차원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 보도했다.
두 업체는 중국의 유선과 무선 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을 벌여왔다. 이번 협력 방침은 두 업체간 과당 경쟁에 대한 정부의 우려를 잠재우고 통신 인프라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의 고위 경영자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사업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중앙 정부로부터 3세대(3G) 이동통신 사업권을 허가받기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유선 사업자인 차이나 텔레콤은 저렴한 개인접속시스템(Personal Access System) 무선망을 적극 홍보해왔고, 차이나 모바일은 유선 전화처럼 보이는 휴대전화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치열하게 경쟁해 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3일간 도로변에 버려진 식빵만 39kg… 누가 왜 버렸나, 경찰까지 수사 나서
-
2
청혼 받은지 하루 만에…러 20대 여성, 캠핑 중 텐트 덮친 불곰에 끌려가 참변
-
3
달리기 연습하다 '쾅'…허리 꺾여버린 휴머노이드 로봇
-
4
처키 분장하고 “죽을 준비됐어?”… 美 경찰, 가면남 추적
-
5
삼전닉스 반등하자 서학개미 움직였다…한주간 라운드힐 ETF 1천억 사들여
-
6
“남성과 신체 접촉 차단”…승객도, 기사도 모두 여성 '핑크버스' 만든 이 나라
-
7
“저 꼭 받아주세요”…소방관 믿고 11층서 뛰어내린 여성
-
8
자동차 수영장?…달리는 차량서 물놀이하다 딱 걸린 남성들
-
9
동물 쓰다듬은 아이, 영구적 뇌 손상에 신장 회복 불능…체험 농장서 무슨 일 있었나
-
10
“비트코인 규제 완화” 압박하더니…트럼프가 해냈다? “두달 만에 1억원 돌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