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한준호)이 리비아전력청과 전력산업 전반의 장기 기술협력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향후 6년간 리비아 현지에서 발전, 송변전, 배전 등 전력사업 전 분야에 걸쳐 기술컨설팅, 세미나, 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전 측은 “북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해외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해외사업 영역을 발전뿐 아니라 송전, 배전 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당초 리비아 측과 1500만달러 규모의 리비아 배전분야 기술컨설팅 용역계약 체결을 추진해왔으나 리비아측의 새로운 조건 제시로 협상이 막바지에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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