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테크놀로지스가 인도에 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화웨이는 이미 인도에 수백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센터를 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J 길버트 화웨이 인도 전략 담당자는 제조공장 설립과 관련해 “향후 1억달러를 투입할 것”이라면서 “본격 가동은 1∼2년 후에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을 주로 인도 시장을 겨냥해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통신시장은 낮은 휴대폰 보급률 때문에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데 바티텔레벤처, 리라이언스인포콤 등 현지 통신사업자들이 장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한국의 LG와 핀란드 전자제조서비스업체 엘코텍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들도 잇달아 인도 통신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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