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5년 코스닥 상장 심사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닥본부는 지난달 25일 현재 가온미디어·플랜티넷·해빛정보·나모텍·쏠리테크 등 5개사의 예비심사 청구서를 받았으며 앞으로 한달 여간 이들 5개사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닥본부는 지난해까지 한국증권업협회 산하 구 코스닥위원회가 담당해 온 상장 심의 및 의결 업무가 최근 본부로 이관됨에 따라 이달 중순께 새로운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구성해 상장 심의를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에는 코스닥위원회가 심의와 함께 상장 여부에 대한 의결권까지 갖고 있었으나 신설되는 코스닥 상장위원회는 심의 권한만 갖고 최종 의결권은 곽성신 코스닥본부장이 행사한다.
코스닥본부는 상장위원회 운영세칙이 확정되는 대로 10명 이내로 상장위원 인선을 마무리 짓고 이달 말께 첫 상장위원회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표―<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 법인 현황> ※2월21일∼2월25일 청구 법인.
회사명 주요 제품 2004년 매출액 및 순이익 주당 예정발행가
가온미디어 디지털방송수신기 1107억원/121억원 1만2000원∼1만5000원
플랜티넷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269억원/111억원 2만4000원∼2만8000원
해빛정보 적외선 차단 필터 266억원/80억원 9000원∼1만2000원
나모텍 휴대폰용 액정표시장치 704억원/70억원 1만6000원∼2만원
쏠리테크 이동통신용 중계기 624억원/80억원 8000원∼1만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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