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대표 최대옥 http://www.acedigitech.co.kr)이 대형 TFT LCD용 편광필름 양산에 본격 착수한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기존의 STN LCD용 편광필름에서 TFT LCD용 편광필름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게 됐다.
이 회사는 중대형 TFT LCD용 편광필름이 최근 주요 LCD업체들과의 품질승인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생산 규모는 기존 수원공장을 포함해 연 510만㎡로 향후 PDP·OLED 등 기타 디스플레이용 편광필름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분기부터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까지 공장 가동률을 최대화, 내년에는 연 400만㎡ 규모로 중대형 TFT LCD용 편광필름을 생산할 계획이다.
에이스디지텍은 이를 위해 최근 충북 오창에 47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중대형 TFT LCD용 편광필름 전용 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에이스디지텍의 TFT LCD용 편광필름 시장 진출로 국내 대형 LCD시장을 둘러싼 편광필름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 TFT LCD용 편광필름 시장은 국내 업체인 LG화학과 일본계 업체인 동우화인켐·니토덴코 등이 분점하고 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인허가 및 안정화 문제 등으로 양산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졌다”며 “대형 TFT LCD용 편광필름 양산으로 내년에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대형 제품에서 올린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에이스디지텍은 TFT LCD용 편광필름의 신규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사진설명:에이스디지텍이 소형 및 중대형 TFT LCD용 편광필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사진은 최근 준공한 충북 오창의 제2 편광필름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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