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처음으로 ‘X3’라는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고성능 서버를 개발, 발표했다.
인포월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최대 서버업체인 IBM은 처음으로 X3 아키텍처를 적용한 새로운 고성능 인텔 서버인 ‘e서버 x시리즈 366’을 선보였다. X3 아키텍처와 함께 이 서버는 ‘허리케인’이라는 코드명의 새로운 칩세트도 내장했다.
IBM의 블레이드센터 및 x시리즈 부문 최고기술임원(CTO) 톰 브래디시치는 허리케인 칩세트에 대해 “최대 32개의 싱글, 혹은 듀얼 코어 제온 칩을 지원할 수 있다”면서 “새 시스템은 동일 플랫폼으로 32, 64비트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작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개발한 가상화 엔진을 지원하도록 ‘훅스(hooks)’라는 신기술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시 날짜를 밝히지 않은 채 “프로세서는 칩, 메모리, I/O의 3개 부문이 중요하다”면서 “X3 아키텍처와 허리케인은 이들 3개 분야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서버 기술의 큰 진전”이라고 주장했다.
IDC 부사장 버논 터너는 IBM의 새 서버에 대해 “x86시장에 큰 뉴스”라면서 “보다 적은 컴포넌트로 보다 강력한 컴퓨팅 작업을 할 수 있어 IBM의 서버 경쟁자인 델과 HP를 보다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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