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반도체의 현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중국의 PC수요 침체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PC를 음력 설에 선물로 주는 경향이 있어 매년 음력설은 D램 가격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을 해왔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음력설이 지나고 거래된 D램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256Mb DDR-400의 현물가격이 한주전의 3.75달러에서 21일에 3.66달러로 떨어졌다.
이와 관련, 대만 매스터링크 시큐리티스의 알렉스 카오 부사장은 “PC시장이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에 D램 가격 하락 여지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워낙 커 D램 가격이 언제 회복될지 추측하기 어렵지만 다음주에 바닥을 형성하다 3월말경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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