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국산솔루션-쓰리소프트

 검색솔루션 전문 업체인 쓰리소프트(대표 이석배 http://www.3soft.com)는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 중소기업 시장의 정보검색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온 업체다.

 쓰리소프트는 전 세계 1만1500여 고객사가 이용하는 세계 1위 기업용 검색엔진 업체인 미국 베리티(Verity)사의 솔루션과 함께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동시에 공급한다.

 ‘K2엔터프라이즈(이하 K2E)’는 쓰리소프트의 대표적 검색 통합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단순 정보검색이 아니라 내부에 다양한 형태로 산재된 정보와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엔진이다. 따라서 정보자동분류·정보내 주제추출·주제 그룹화·추천기능·문서보안·24개국 다국어 지원 등의 다양한 최신 기술이 녹아 있다.

 쓰리소프트는 K2E 외에 SMB와 OEM 시장을 겨냥한 ‘K2 디벨로퍼(이하 K2D)’, ‘울트라씨크’도 보유하고 있다.

 자료관시스템과 국내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업체가 사용하는 솔루션에 OEM으로 제공되는 K2D와 울트라씨크 제품은 올해 SMB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쓰리소프트의 차세대 주력제품들이다. 쓰리소프트는 올 하반기부터 이들 제품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희정 본부장은 “미국 베리티사를 통해 쓰리소프트가 국내에 공급할 ‘울트라씨크’는 한두 문자의 검색어로도 대단위의 유관정보를 불러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뛰어난 안정성과 고객사의 솔루션 관리상의 편의성이 대폭 증대된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소프트는 SMB용 검색 제품들의 본격적인 공급을 위해 제품별 전문 채널망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기술 지원까지 가능토록 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목표다.

 김 본부장은 “최고의 검색관련 제품과 기술서비스 조직을 가진 쓰리소프트의 검색 솔루션을 이용하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쓰리소프트의 SMB용 검색 솔루션의 본격 공급은 국내 검색솔루션 시장활성화 기폭제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정보 활용 환경을 안정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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