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컴나인(대표 박형락 http://www.telecom9.com)은 이전 제품보다 안테나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인식거리를 6m까지 늘린 휴대형 전자태그(RFID) 리더기(모델명 T9)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초 국내 최초로 PDA형태의 휴대형 리더기를 출시했던 텔레컴나인은 이전 ‘16cmX16cmX2cm’에 달했던 안테나 크기를 ‘8cmX8cmX0.7cm’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또 신제품의 일반 태그 인식거리는 6m까지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휴대형 리더기의 경우 세계적인 회사의 제품도 인식거리가 3m에 불과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장병도 이사는 “새로 개발된 리더기는 태그 인식 속도가 이전보다 10배 이상 빨라져 동시 인식 태그 수도 크게 늘어났다”며 “금속에 대한 간섭이 적어 제철 업계에도 적용 가능한 것도 주요 장점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텔레컴나인은 현재 정통부 산하 프런티어사업단 연구개발업체로 참가중이다. 장 이사는 “지난주 T9를 프런티어사업단 산하 유비쿼터스 결과물 평가위원단 앞에서 시연했으며 위원들로부터는 휴대형 리더기에서 이런 성능의 제품을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는 호평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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