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이 하이닉스반도체와 인피니언 테크놀러지, 마이크론, 지맨스를 대상으로 한 반독점법 소송에서 램버스의 손을 들어준 고등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램버스는 이 회사들이 공모해 D램 가격을 부풀리고 램버스 제품을 기피하는 등 행위로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컴퓨터 메모리 기술 혁신과 경쟁을 저해해왔다며 지난해 5월, 4개의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 10억달러 규모의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었다.
한편 지난해 가을 램버스의 고소장 제출에 뒤따라 인피니언은 혐의사실을 시인하고 1억6000만달러의 벌금을 지불키했으며 12월에는 4명의 인피니언 경영진이 25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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