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외국인이 2003년 말에 비해 크게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외국인의 국내 증시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외국인 지분율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05년 2월 11일 현재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은 151개사로 2003년 말 126개사에 비해 19% 이상 늘어났다.
보유건수는 164건에서 223건으로 무려 36% 가량 증가했으며 5% 이상 보유한 외국인 수 역시 75명(사)에서 95명으로, 보유 주식수도 5억6400만주에서 8억5천만주로 50%나 늘어났다.
외국인 가운데서는 전체 23종목에 4조3223억원을 보유한 CRMC가 보유주식 평가금액 최고를 기록했으며 CGII가 7종목에 1조5038억원, 프랭클린 리소스사가 2종목에 1조2340억원 순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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