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시디 자회사, 홍콩서 약 40억원 투자 유치

 백라이트유닛(BLU) 업체 디에스엘시디(대표 이승규 http://www.dslcd.co.kr)는 자회사 홍콩아시아홀딩스가 홍콩의 벤처캐피탈로부터 2900만 홍콩달러(약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규 사장은 “홍콩아시아홀딩스는 중국 쑤저우에 설립중인 현지 공장의 지주회사격으로 세워진 회사”라면서 “이번에 투자 받은 금액은 쏘저우의 BLU공장을 설립하는 데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홍콩아시아홀딩스를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상장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콩아시아홀딩스는 디에스엘시디가 중국 등 해외 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 자본금 80억원으로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다. 해외 시장 상장을 위해 세워진 회사로, 중국 ‘디에스엘시디 쑤저우 유한공사’의 지주회사 격이다. 쑤저우시에 설립중인 디에스엘시디 쑤저우 유한공사는 노트북과 모니터용 BLU 전문 라인으로 1만6000평 규모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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